태국의 수도는 '방콕'이며, 방콕은 적도에 인접한 국가로 일 년 내내 여름이기 때문에 태양빛이 강해 자외선차단이 필수이고, 눈을 보거나 추위를 경험하기 힘든 기우입니다. 태국인들은 태국의 날씨를 시원한 계절, 비오는 계절, 더운 계절로 나누지만 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은 여름, 더운 여름, 아주 더운 여름으로 나눌정도로 더운 나라라고 합니다.

▣ 왕실과 종교

태국은 국왕이 존재하는 나라로 현재 태국 국왕의 이름은 '마하 와치랄롱꼰'입니다. 태국의 왕가는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굳건한 권위를 지켜오고 있는데요, 특히 태국 왕실은 태국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기 때문에 무심코 왕실을 모독하는 행동이나 말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태국은 인구의 약 90%가 불교도인 불교국가로 태국 사회에서 승려는 절대적인 지위를 갖고 있으며, 국왕도 반드시 불자여야 하고, 태국 남자들의 경우 일생에 한 번 절에 들어가 체험하는 것이 전통적일 정도로 태국 문화에서 불교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 음식

눈물이 쏙 날 만큼 톡 쏘는 매운맛, 눈을 질끈 감게 하는 신맛, 더운 나라 특유의 달고 짠맛 등 다양한 맛이 매력적인 태국음식은 화려함과 풍성함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소개해보겠습니다.

☞ 톰양꿍 : 국물 요리로 다소 매운 맛과 상당한 신 맛이 특징입니다.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져 호불호가 갈리지만 입에 맞는 사람은 찾아서 먹으러 다닐 정도로 매력적인 음식입니다.

☞ 팟타이 : 팟타이는 태국 왕실에 의해 개발 된 메뉴로 국수와 고기 등에 각종 소스를 얹은 뒤 숙주를 곁들어 볶아낸 요리인데요? 한국에서 떡볶이를 자주 먹는 것처럼 팟타이도 태국인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 푸팟퐁커리 : 게를 사용해 만든 커리로 게 한 마리와 커리, 계란을 이용해 만든 음식입니다.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로 한국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태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오늘 배운 태국에 대한 퀴즈도 있으니 같이 풀면 더욱 기억에 남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