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나라는 '카타르'입니다.
▣ 수도와 기후
아랍어로 큰 나무를 의미하는 카타르의 수도 '도하'는 사실상 카타르의 주 수입원인 석유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곳이며, 사막의 풍경과 화려한 고층 빌딩으로 이루어진 미래지향적인 도시라고 합니다. 또한 카타르는 국토 전체가 건조사막기후에 속하는데요? 연평균 강수량이 매우 적어 여름철엔 평균 강수량이 0에 가까울 정도로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5월부터 10월까지 지속되는 여름은 최고 기온이 50도 이상 될 정도로 매우 덥고 습하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월드컵 사상 최초로 겨울에 열린다고 합니다.
▣ 경제
카타르는 인구가 적은 산유국으로 서아시아의 부국 중 하나이자 세계에서 제일 가는 부자 나라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1인당 GDP는 2022년 10월 기준 8만 2천 달러로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데 이는 카타르에서 채굴되는 석유, 천연가스에 비해 인구수가 적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천연가스 매장량은 러시아와 이란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재정수입의 90%이상을 석유, 천연가스 산업에 의지하고 있고, 인구가 3백만이 되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유입되어 다양한 사회적 불안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 음식
카타르의 아침 및 점심식사는 전채 또는 가벼운 식사로 먹는 작은 요리의 모음을 뜻하는 '메제'로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저녁식사 또한 보통 가벼운 음식을 먹는다고 합니다.
☞ 마크부스 : 마크부스는 쌀과 고기에 기름과 향신료, 각종 야채와 견과류 등을 넣어서 만든 볶음밥과 비슷한 음식인데요, 아랍 지역의 대표 음식이기도 한 마크부스는 '캅사'라고 많이 불리기도 합니다.
☞ 타레드 : 스튜 냄비 요리와 유사한 음식으로 라마단 특별식인 타레드는 아랍 라자냐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당근, 콩, 양파, 감자와 같은 야채를 닭고기나 양고기와 함께 요리하고 토마토 소스와 향신료를 섞어 만드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카타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오늘 배운 카타르에 대한 퀴즈도 있으니 같이 풀면 더욱 기억에 남을 수 있겠죠?
▶ 퀴즈 ◀
1. 카타르 수도의 뜻은?
2. 카타르 여름의 최고기온은 몇도 이상인가요?
3. 2022년도 카타르 월드컵은 어느 계절에 열리나요?
4. 카타르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세계 몇 위 일까요?
5. 라마단 특별식 요리 이름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위키백과,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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