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족센터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시기 자녀를 둔 예비학부모의 건강한 부모역할 및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위해 2월 4일~11일까지 2회기 '예비학부모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비대면 운영되었던 예비학부모교육이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대면으로 전환된 첫 교육 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1회기,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예비학부모들이 교육실에 도착합니다. 이번 교육은 주말 오전에 진행한 덕분에 많은 분들이 부부가 함께 교육에 참석하였습니다. 
1회기는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부모역할'을 주제로 첫 학교 생활을 앞둔 예비학부모와 자녀의 불안 감소 방법과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회기는 '학교생활 이야기'를 주제로 현재 노원구 내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생님께서 생생한 학교 생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특히 입학준비, 공부방법, 친구관계에 대한 교육과 미리 알아두면 좋을 학교의 제도 및 교육과정, 학교 조직에 대한 정보와 학교에서 제공되는 학용품을 공유하며 예비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예비학부모교육에 참여한 성OO 참여자는 "예비학부모로서 준비한 건 가방뿐이였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 합니다."라는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노원구가족센터는 다양한 자녀 및 가족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이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